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문단 편집) == 작품 세계 == [[파일:912135df361eba5191_ipad.jpg]] 벡신스키 스스로는 자기 작품을 [[바로크]]나 [[고딕]]으로 정의했는데, 일반적으로는 --누구나가 그렇듯이-- [[초현실주의]]라고 평가받는다. 다만 전문분야에서는 벡신스키와 그를 따르는 유파들을 [[환시미술]]이라 일컫는다. 초기에는 건축가로 활동하며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림들처럼 빛과 그림자가 과장된 사진 작품이 많고, 얼굴이 뜯긴 인형이라든가 하는 음침한 피사체들이었다. 이후 추상화로 종목을 바꾸고 1960년대 쯤에 환시미술로 갈아탔다. 회화를 전문적으로 배운적은 없지만 건축일을 했던 특성상 일과 어느정도 연관이있을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카드보드에 유화로 그렸다. 아크릴 물감도 종종 썼다고 한다. 조용한 것을 싫어해서 작업 중에는 항상 [[클래식(음악)|클래식]] 음악을 틀어놓았다고 한다. [[록 음악]]도 좋아했다고 하며,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958년, 비평가들로부터 그의 작업들이 호평을 받기 시작한다. 1964년 연 개인전이 성공하며 현대 폴란드 예술계에서 우뚝 서게 되었다. 1960년대 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그 스스로가 '환상적인 기간(Fantastic Period)'이라 부른 이때에 우리가 아는 많은 작품들을 그렸다. 그림들 대부분이 매우 황량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띈다. 공포감마저 불러일으키는 통에 세간에서 많은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그의 그림을 두고 '[[세 번 보면 죽는 그림]]'과 같은 [[도시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다만 정작 본인은 자기 그림들이 긍정적이고 유쾌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꿈'을 그렸다고. 그의 작품에는 모조리 제목이 없는데, 이는 화가 자신도 그림들이 [[의식의 흐름|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뜻을 찾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의 특징이라면 인체의 활용. 거의 모든 그림에 인간이 등장하는데, 절대 멀쩡한 인간은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인간은 깡마르고 죽었는지 아닌지 분간이 안 가는 상태의 모습이며(딱 [[절멸수용소]]의 유대인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주로 한 덩이의 무언가(건물, 가구, 거대한 인간 등 다양하다)로 합쳐지고 있다. 그 외에도 건물 등이 인간의 형상을 띈다. 한편 이와 대조되는 고요하고도 웅장한 배경이 자주 그려지는데, 고딕풍의 건축물과 곡선적인 인간이 합쳐지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괴함을 선사한다. 딱 [[그로테스크]],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에서 접할 법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어딘가 초현실적인 편안함과 차분함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몇몇 작품은 유사하게 그로테스크한 작품이 많은 [[H. R. 기거]]와 혼동되기도 하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ntitled_painting_by_Zdzislaw_Beksinski_1984.jpg|width=200]] 후기작. 1990년대부터는 디지털 열풍이 붊에 따라 시대의 조류에 맞춰 포토샵 작업을 시도했는데, 인체와 무생물을 이어붙이는 그로테스크 기법은 여전했다. 이 시기 그의 작품들은 그의 팬들 사이에서 가장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데, 결국 그도 이러한 기법이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2000년대에는 기존의 작풍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작풍을 지켰다. [[분류:폴란드의 화가]] [[분류:폴란드의 인물]] [[분류:1929년 출생]] [[분류:2005년 사망]][[분류: 살해된 인물]][[분류:날붙이에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